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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오브 파이’ 윌 스미스와 이안 감독 조합…1차 예고편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5-02 22:06 KRD7
#라이프오브파이 #윌스미스 #이안감독
NSP통신- (롯데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제미니 맨’이 올 가을 개봉을 확정 짓고 대한민국에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미니 맨’은 전설의 스파이 헨리(윌 스미스)가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한 스파이에게 추격 당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영화는 ‘브로크 백 마운틴’과 ‘라이프 오브 파이’로 두 번의 아카데미 트로피를 거머쥔 이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안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이 윌 스미스의 탁월한 연기력과 만나 기대감을 제공한다. 또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인기 미드 ‘CSI’로 유명한 제리 브룩하이머 사단이 합류해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 탄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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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는 놀라운 CGI 기술력으로 탄생한 윌 스미스의 젊은 시절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할리우드 디에이징(de-aiging) 기술의 정점을 보여줄 영화 ‘제미니 맨’은 윌 스미스의 젊은 시절 이미지를 영화에 담기 위해 3D 모델링을 거쳐 스크린에 담아냈다.

이는 최근 흥행작 ‘캡틴 마블’에서 젊은 시절 닉 퓨리 역할에 적용된 VFX 기술로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본’ 시리즈의 첩보 액션을 능가하는 액션 스타일을 구가할 예정이라 올 가을 극장가의 흥행 다크호스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헨리 역할을 맡은 윌 스미스는 “내 필모그래피를 통틀어 가장 공들인 도전이었다. 이 영화는 극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안 감독은 “제미니 맨은 기존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스토리를 기술력의 발전 덕분에 구현한 영화”라며 “두 명의 윌 스미스와 일하게 된 것은 마법 같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영화 ‘제미니 맨’은 올 가을 전세계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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