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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유명 조직문화 컨설턴트인 김종남 씨가 금융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진단과 장기 특강을 가졌다.

김 컨설턴트는 현재 금융사인 N사 매니저와 임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15차수에 달하는 특별 강좌를 모두 마쳤다.

(권영찬닷컴)

그는 이번 특강에서 수평적 문화를 비롯해 회의 문화, 고성과 문화, 협업과 소통 문화, 칭찬과 인정 문화 등 조직문화 전반에 걸친 개선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특히 이번 강좌는 김 컨설턴트가 한 달여간 현장의 지점 10곳을 방문해 지점장, 중간관리자, 현장직원, 매니저 등 50여 명을 직접 인터뷰해 고성과 조직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특성과 고성과 매니저들이 갖고 있는 리더십의 핵심을 파악해 뼈대를 구성한 교육과정으로 이뤄져 공감을 이끌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김 컨설턴트 특강 수강에 참여한 600명의 관리자들은 앞으로 현장에 돌아가 그 동안의 진단과 강연 내용을 중심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걸림돌이 되는 항목들을 찾아 보완해 나가는 활동들을 펴게 된다.

한편 김종남 컨설턴트는 미국의 아이비리그인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조직개발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코넬대학교에서 인사관리(HRM) 자격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국내 조직문화와 리더십 부문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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