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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K와 새 싱글 '손금' 표지 이미지 (사진 제공 = 비엠케이소울트레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소울 퀸’ BMK가 스탠다드 팝 발라드 신곡 '손금'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측은 BMK가 13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손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곡 '손금'은 2014년 1월13일 BMK 미니앨범 '리슨 앤 리피트(Listen&Repeat)' 이후 리메이크나 가요 프로그램 방송 출연 음원이 아닌 본인의 이름을 걸고 오랜만에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 곡이다.

지난 2005년 1월 BMK 2집 ‘소울푸드(Soul Food)’의 '꽃피는 봄이오면'과 2007년 3월 999.9의 '물들어', '하루살이' 등의 히트곡을 함께 작업한 뮤직 프로듀싱 그룹 매드소울차일드와 12년 만에 함께 작업한 곡으로 기대를 더한다. 특히 '꽃피는 봄이오면'의 작사가 조은희가 노랫말을 선물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랑하는 사람을 시간이 지나도록 그리워하는 마음을 BMK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곡 전반의 수려한 멜로디의 조화로 듣는 이의 감성을 적실 것으로 보인다.

한편 BMK는 신곡 '손금' 발표를 시작으로 TV와 라디오는 물론 다양한 공연을 통해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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