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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이다인 종영 소감, “성장하고 배울 수 있었던 작품”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9-05-15 14: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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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지담)
(지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다인이 KBS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종영을 앞두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다인은 15일 소속사를 통한 종영 소감에서 “먼저 훌륭한 선배님들과 멋진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닥터 프리즈너’는 유독 짧게 느껴질 정도로 아쉬움이 가득한 만큼 많이 성장하고 배울 수 있던 소중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재인이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과 선배님들, 그리고 많은 사랑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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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은 극 중 태강그룹 막내딸이자 태강병원 법무팀장 ‘이재인’ 역을 맡아 나이제(남궁민 분)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며 긴장감 선사로 강렬한 존재감을 내보였다.

특히 그동안 연기했던 재벌 2세와는 다른 무게감으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가 하면, 태강그룹을 차지할 속내를 감추고 있는 등 복합적인 감정을 가진 재인이라는 캐릭터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완벽 소화해 시청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다인이 출연하는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오늘(15일) 밤 10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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