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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협약식에서 정운진 신한금융 GIB사업부문 대표(왼쪽)와 강훈 한국과학기술지주 대표(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지주)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신한지주(055550) GIB 사업부문과 한국과학기술지주가 16일 오후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우수 창업 기업 발굴 및 지원, 육성에 관한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신한지주와 한국과학기술지주는공공기술사업화 기업 및 초기기업의 발굴과 성장지원과 공동 투자 및 집합투자기구의 결성과 운용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지주는 한국과학기술지주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 창업·벤처·중소기업에 발굴 및 투자, 육성 노하우를 공유해 혁신기업 발굴과 투자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한국과학기술지주는 기술력을 가진 우수 창업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앞으로 혁신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공동으로 진행해 혁신성장 프로젝트 추진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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