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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향

신한은행·한컴그룹, 디지털 기반 구축 업무협약 체결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5-17 13: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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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ㅏ17일 제휴 협약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오른쪽)과 김상철 한글과 컴퓨터 그룹 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ㅏ17일 제휴 협약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오른쪽)과 김상철 한글과 컴퓨터 그룹 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신한은행과 한글과컴퓨터그룹(이하 한컴그룹)이 17일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추진 및 중장기 R&D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과 한컴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음성 및 문서인식 AI R&D 협력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협업 ▲모빌리티 신사업 공동 발굴 등 미래를 혁신하는 스마트 금융솔루션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가기로 했다.

또 인공지능 기반 음성 및 문서인식 관련 기술 개념검증(PoC) 수행 등을 통해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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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의 적극적인 융합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차별적 금융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고객 니즈에 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과 한컴그룹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비즈니스 발굴에도 상호 협력해 갈 예정이다. 인공지능,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금융이 결합된 스마트시티 모델을 통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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