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재미컴퍼니, 툴뮤직과 맞손…뮤지션 육성 및 음원 콘텐츠 유통 협력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5-17 13:40 KRD7
#재미컴퍼니 #툴뮤직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블록체인 글로벌 뮤직 플랫폼 개발사 재미컴퍼니(대표 안신영)가 청년 및 장애인 음악가를 육성하는 툴뮤직(대표 정은현)과 손을 잡았다.

재미스타는 잉여 뮤지션들의 온라인 데뷔 채널로 전 세계 뮤지션들의 성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데뷔 관문 역할뿐 아니라 음원 발매 및 유통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앨범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도 자유롭게 진행 가능하다.

툴뮤직은 지금껏 40여 개의 음반 및 250여 개의 기획 공연 외 다양한 음악콘텐츠를 창작해 왔다. 최근엔 JTBC 슈퍼밴드를 통해 화제가 된 색소포니스트 ‘멜로우 키친’ 등 대중성 있는 아티스트까지 영입, 장르와 경계를 넘어선 음악 비즈니스를 펼쳐내고 있다. 또 피아니스트 임효선, 성악가 석상근 등이 툴뮤직의 소속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G03-8236672469

건강한 음악 생태계 구축도 중요하지만 재미뮤직 안에서 뛰놀 실질적인 뮤지션 DB 확보는 비즈니스의 승패를 가르는 요소다. 툴뮤직과 재미컴퍼니는 그간 융복합 예술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양사에서 발굴한 뮤지션들 홍보까지 함께 해 왔다. 탄탄하게 쌓인 신뢰를 기반으로 글로벌 뮤지션 육성, 음원 및 음원 콘텐츠 유통 작업을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

툴뮤직 정은현 대표는 “재미컴퍼니와 툴뮤직은 잉여 뮤지션들의 문제에 관심이 많고, 글로벌 네트워크 통해 세계적 뮤지션을 육성하겠다는 공통의 목표가 있다. 재미뮤직을 통해 음원 및 음악콘텐츠가 유통된다면 아티스트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다. 훌륭한 홍보수단이자 판로 역할이 되어줄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재미컴퍼니는 “툴뮤직은 잉여 뮤지션을 꾸준히 발굴해 무대에 세우고, 수많은 융복합 프로젝트 창출로 뮤지션들의 실질적인 권익과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세계적인 뮤지션과 잉여 뮤지션의 균형잡힌 DB를 탄탄히 확보해 온 툴뮤직과의 협업으로 시너지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