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엘앤씨바이오(290650)는 피부 이식재 시장의 높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지속적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시트형(메가덤)과 파우더형(메가필) 등 맞춤형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적응증(화상 피부이식, 유방재건, 코성형, 위절제, 임플란트 등)을 확대 중이다.

엘앤씨바이오는 경쟁력 있는 인체조직 가공 기술을 확보해 다수의 지적재산권(특허 19건, 디자인 6건)과 연구개발 실적(기초·산학연구 18건, 임상연구 22건, 정부 과제 10건 등)을 보유하고 있다.

무세포 동종 진피를 가공(기증 인체 조직 냉동 후 가공)하는 형태로 제품을 제조하는데 거부반응이 낮고 이식 후 자기조직으로 전환이 용이한 장점을 가진다.

향후 인체 조직기반 의료기기 신제품 개발을 통해 사업영역이 확장도 기대해볼 만하다.

의료기기의 경우 임상 횟수와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단기간에 제품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

동종 연골치료제인 메가카티의 경우 2분기 임상신청 이후 2020년 말에는 제품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엘앤씨바이오의 올해 예상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30억원 및 97억원으로 각각 연간대비(YoY) 55.3%, 77.1%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