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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국회의원.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신상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성남 중원)의 의정보고회가 지난 18일 오후 4시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중원구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의정보고회에서 신상진 의원은 지금까지 대표발의한 190건의 법률 개정안 중 방범용 CCTV 설치나 학교 체육관 신축 등 중원구 아이들과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 확보 내역등 의정활동 성과, 위례-신사 지하철 연장사업, 수서-광주 복선전철, 성남시의료원 개원 등 지역현안 사업의 진행상황 등도 상세하게 보고했다.

신상진 의원은 중원구민들에게 영상 편지를 통해 “힘들고 외롭지만 분명 보람 있는 일이었다. 다시 35년 뒤로 돌아간다고 해도 중원 사람이 돼 어떤 형태로든 중원구민을 위해 일을 할 것”이라며 중원구와 함께한 35년의 세월에 대한 소회와 함께 중원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분들의 믿음과 지지가 있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구석구석 따뜻하고 골목골목 살맛 나는 중원을 위해 쉼 없이 달리는 중원의 일꾼이 돼 주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상진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과 국회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으며 국회 안팎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최근 자유한국당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돼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시스템 개혁과 합리적인 정당정치 제도개혁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신정치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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