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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변호인’ 메인포스터 공개…빌어먹을 차별을 무너뜨린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5-20 20: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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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CGV아트하우스)
(CGV아트하우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의 2종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세상을 바꾼 변호인’은 시대의 아이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의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로, 남성 보육자에 대한 역차별 사건을 통해 178건의 합법적인 차별에 맞서 성차별의 근원을 무너뜨린 모리츠 사건이라는 세기의 재판을 다루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종 메인포스터는 당시 남성 위주의 사회에서 성 차별 철폐를 위해 앞장선 루스의 당당한 모습과 “빌어먹을 차별을 무너뜨릴 결정적 한방”이라는 문구를 통해 영화에서 선보일 맹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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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영화는 실제 긴즈버그의 조카인 다니엘 스티플만이 시나리오를 써 아직 제작되지 않은 최고의 시나리오 리스트인 할리우드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CGV 골든에그 99%를 달성하며 영화적 완성도와 대중적인 재미까지 인정 받았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역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사랑에 대한 모든 것’ 펠리시티 존스가 절대적인 지지자인 남편 ‘마티’ 역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아미 해머가 열연한다. 케시 베이츠, 저스틴 서룩스, 크리스 멀키, 샘 워터스톤 등 내로라하는 명배우진이 극적인 드라마를 완성했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딥 임팩트’, ‘피스메이커’ 등의 여성감독 미미 래더가 메가폰을 잡았고 ‘그린 북’, ‘스포트라이트’의 제작진이 참여했다.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은 6월 13일 개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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