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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MHz’ 정은지 “여곡성 손나은 말에 공감…최윤영 “정은지 제스처는 큰 데 생각보다 아프지는 않았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5-20 22:0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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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정은지와 최윤영. (이복현 기자)
정은지와 최윤영.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0.0MHz’이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에이핑크 멤버 겸 정은지가 멤버 이전 ‘여곡성’을 찍은 손나은의 말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은지는 “사실 여곡성과 0.0MHz가 같은 제작사다 보니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며 “나은이가 공포 영화가 어렵기도 하고 재밌었다고 말해 저도 공감을 많이 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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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윤영과의 갈등을 빚는 후반부의 하이라이트 장면에서는 일주일 동안 팔을 들지 못했을 정도로 열연했다고 웃음을 지었다.

정은지는 “멀미날 정도도 숨 몰아쉬고, 나뭇가지로 엄청 때리는 장면이 있는데 너무 미안했다”며 “진짜로 때려야 느낌이 나기 때문에 빨리 한 큐에 끝내야 한다는 마음으로 때려 너무 미안했다”고 답했다.

그리고 최윤영은 “제스처는 큰 데 생각보다 아프지는 않았다”며 미소를 지었다. 또 “힘든 장면이었는데, 이틀을 한 신을 찍다가 중간에 기절도 했지만 서로 의지하면서 끝까지 헤쳐 나갈 수 있었다”고 촬영 당시를 회고했다.

한편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루는 공포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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