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올해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 124GW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5-21 08:04 KRD7
#2019년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 #태양광주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지난 4월 12일 중국 정부의 부양책 발표 이후에도 태양광 시황은 부진하다.

폴리실리콘(원료) 가격은 kg당 8.34달러로 사상 최저 수준이고 셀(태양전지) 가격은 겨우 1% 상승했다.

주요 수요자들이 부양책 집행을 기다리며 구매를 꺼리고 있다.

G03-8236672469

중국 정부의 부양책 효과는 6월~7월부터 나타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상반기 10GW에 그쳤던 태양광 설치량이 하반기에는 30GW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은 124GW(+21.1% vs. 18년 +1.4% YoY)로 예상된다.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연간 설치량은 40GW로 전년 대비 10% 감소할 전망이다.

대신 EU(+68%, 정책 목표 달성), 미국(+42%, 세금 혜택 종료 직전 설치 수요 증가) 수요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들어 글로벌 태양광 업체들의 주가는 대폭 상승했다.

중국 부양책 등에 힘입어 태양광 시황이 회복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반면 반짝 상승했던 한국 태양광 업체(OCI·한화켐) 주가는 제자리로 돌아왔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태양광 시황 개선 시 한국 태양광주들의 매력이 돋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