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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간호사 결핵확진 판정...역학조사 진행중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9-05-21 17:00 KRD2
#아산병원 #결핵 #질병관리본부 #질병 #간호사

접촉의심되는 환자들에게 결핵검사 응해주도록 통보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던 한 간호사가 결핵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측과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이 간호사의 결핵감염에 대해 경로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아산병원측은 21일"중환자실에서 근무하던 한 간호사가 지난 17일 결핵확진판정이 났다"며 "질병관리본부에 이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중환자실을 다녀간 환자들을 대상으로 결핵검사를 받으라는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홍보팀 한 관계자는 "예방적차원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해당 간호사와 접촉의심이 되는 환자들에게 결핵검사에 응해줄 것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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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검사에 협조해달라고 통보받은 대상은 올초부터 5월말까지 중환자실을 다녀간 환자들이다.

현재 병원측과 질병관리본부측은 이 간호사의 전염경로등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결핵지침에 따르면 결핵확진환자와 8시간 연속해서 같이 근무했거나 48시간 같이 있었을 경우 전염의심환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게된다.

질병관리본부측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100여명꼴로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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