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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올해 6월~8월 전국 신규 입주 예정 아파트가 조합 물량을 포함해 총 11만2359가구로 집계된 가운데 전년동기 대비 수도권은 늘어난 반면 지방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입주 물량은 수도권은 총 6만6627가구이며 이는 전년동기 대비 16.3%가 증가했으나 지방은 4만5732가구로 같은 기간 23.3%가 감소했다. 서울은 1만1927가구로 전체 물량의 10.6% 비중이다.

3개월 내내 수도권의 물량이 지방보다 많았으며 전체 물량은 6월에 가장 많다. 서울은 7월 646가구에 비해 6월이 6936가구로 10배 이상 많았다.

특히 민간물량은 9만1501가구, 공공은 2만858가구이며 규모별로는 85㎡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93% 비중을 차지했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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