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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광역시지부가 22일 실시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광역시지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광역시지부(지부장 정문호)는 22일 서창교차로 인근에서 협회 회원 및 시·구청 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중개행위 근절을 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협회와 시·구청 합동 캠페인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통한 올바른 광주 부동산시장 형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투기시장으로 변질된 광주 부동산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전환과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한 메시지 또한 캠페인에 담았다.

정문호 지부장은 “광주시청과 협회는 부동산 시장의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광주지역의 깨끗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면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제공하고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유일한 부동산 거래정보망인‘한방’을 소개했으며, ‘한방’을 통해 협회 소속 정회원들이 등록한 검증된 물건을 가장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고 시민들에게 알렸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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