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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매트 딜 비자 대표 “핀테크는 규제당국 역할 중요…한국에서의 40년 후 기대된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5-23 14:30 KRD2
#비자 #매트 딜 #핀테크위크 #금융위원회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매트 딜(Matt Dill) 비자 전략파트너십·벤처 부문 총괄대표가 “핀테크는 정부와 규제당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비자가 40년을 한국에서 영업해왔지만 앞으로 한국에서의 40년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매트 딜 대표는 2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제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현재 비자는 200개 국가에서 영업해 은행, 카드, 가맹점 등과 협력하고 있는 네트워크 회사임을 강조하면서 핀테크 부분에서의 동향과 그 추동력에 대해 집중 설명했다.

그는 “정부가 새로운 영향력자 새로운 활동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면서 “규제당국이 분명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한 곳에선 엄청난 기회와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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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어디에 무엇을 투자해야 할지 모르는 채 새로운 사업을 하기란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가 어떻게 시작할지에 대해 분명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면 수월해질 것라고 본 것.

매트 딜 대표는 “핀테크 부문에서 거대한 금융 투자의 물결이 일어 지난 5년간 약 1000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핀테크에서 이뤄졌고 현재 은행이나 금융기관 등 관련 업계에 계신다면 이러한 추세에 상당한 두려움과 박탈감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이런 추세에서 비자는 증강(augmentation)으로 보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규제 프레임워크가 마련된다면 인재를 유인할 수 있다”며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 인재들 또한 여기로 향해 대한민국 서울로 인재가 모인다면 이는 대기업, 중소기업, 한국 경제 전반에 좋은 일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한국은 데이터 속도 면에서 정말로 기술 선도적 국가라고 생각하고 5G 도입으로 한국은 새로운 시장으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K 핀테크를 만들어 다른 국가와 차별화 된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매튜 딜 대표는 진화된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다. 그는 “비자는 네크워크 기반 기업으로서 정부와 규제 기관이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이 새로운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는데 조력자고 되고 있다”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비자의 제품에 접목시킬 수 있는 IT 기업, 핀테크 기업, 벤처 기업들을 앞으로도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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