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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전주지점, ‘청년 작가들의 전시 공간’으로 변신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9-05-23 15: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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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전북 전주 서노송동에 위치한 SKT 전주지점 로비에서 지역 청년 작가 7인(아티스트 랩 물왕멀)의 작품을 ‘물결, 연결로 서사하다’라는 주제로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전주시 서노송동에서 예술가 책방 ‘물결서사’를 운영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 7인이 초대돼 시·성악·영상·서양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서 전시를 하게 되며 8월 2일까지 이어진다.

SK텔레콤 전주지점이 위치한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일대(‘선미촌’)는 대표적인 도시 발전 소외 지역으로 노후화된 집과 빈 건물이 늘어나면서 지역인구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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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주시도 이곳 일대를 ‘선미촌 도시활력증진구역’(110,000㎡)으로 지정하고 구역내 버려진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하는 등 도시 재생사업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SK텔레콤은 전주시 및 사회적 기업 ‘위누’와 함께 지역 재생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랩 물왕멀’ 팀을 전주지점 ‘청년 갤러리’의 주인공으로 초대했다.

‘물왕멀’을 구성하고 있는 7인의 신진 작가들은 전시회에서 SKT 전주 지점 주변의 모습을 그들만의 시각으로 표현했다. 작가들은 미디어 영상과 사진 및 100행의 시 등을 통해 선미촌 지역 사람들의 삶을 작품 속에 담았다.

SK텔레콤 전주 지점은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통신요금 청구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예술 작품을 알리는 한편 예술촌 알리기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청년갤러리’를 포함해 자사의 ICT 기술 및 유통 인프라를 개방∙공유함으로써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지식용어]아티스트 랩 물왕멀이란
전주 선미촌에서 예술전문 서점을 운영 중.(물왕멀은 완산구의 옛 지명) 성혁(성악), 서완호(서양화), 최은우(서양화), 고형숙(한국화), 민경박(영상, 드로잉), 장근범(사진), 임주아(문학, 시) 등 7인

NSP통신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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