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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조주홍·정세현 의원, ‘경북도 지역사랑상품권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입법토론회’ 개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05-26 13: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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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조례 제정 위해 전문가와 도민 의견 수렴하는 토론회 열어

NSP통신-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조주홍 의원(영덕, 자유한국당)과 정세현 의원(구미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지역사랑상품권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입법토론회’를 개최했다.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자금의 역외유출을 줄이고, 지역 내 자금순환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에서도 경주·상주·문경·울진·울릉을 제외한 18개 시·군 또한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거나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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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입법토론회는 경상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군에서 발행·유통하는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지원계획을 세우고, 예산의 범위에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인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자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이재석 경북지회장, 전국상인연합회 정동식 경북지회장, 중소벤처기업부 김길상 경북북부사무소장, 경북도 정중태 생활경제교통과장 그리고 대구경북연구원의 설홍수 연구위원이 참여했다.

또 시·군의 지역사랑상품권 담당 공무원들도 자리를 함께 하고,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회에서 정세현 의원은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지역 내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의견들을 수렴해, 도민에게 꼭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주홍 의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내 소비가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작용을 지적하는 의견도 있지만,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오늘 입법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례안을 다듬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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