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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역 코오롱하늘채 조감도 (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코오롱글로벌(003070)이 오는 31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부개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부개역 코오롱하늘채’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31~84㎡, 총 52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은 306가구다.

부개역 코오롱하늘채가 들어서는 인천시 부평구 일대는 정부의 투기과열지구·투기지구·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비규제지역’으로 LTV(주택담보대출비율) 70%, DTI(총부채상환비율) 60%가 적용되고 중도금 대출도 한 세대당 2건, 1인당 최대 3억원까지 가능하다.

1순위 청약자격도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 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12회 이상 납입한 자이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또 세대당 청약횟수 및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분양권 전매도 당첨자발표일 6개월 후부터 가능하다.

분양물량이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있어 가점제 적용 비율이 40%로 낮고 나머지 60%는 추첨제를 적용받는다. 특히 추첨제 물량의 75%를 무주택자에게 먼저 추첨으로 공급하며 나머지 25%도 무주택자와 기존 집을 처분하기로 한 1주택자를 섞은 뒤 추첨한다.

코오롱글로벌 분양관계자는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는 지난해 선보인 부평 코오롱하늘채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상품설계와 시스템을 적용해 인천 부평을 더 새롭게할 새로운 리딩 브랜드 단지인 만큼 많은 지역민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부개역 코오롱하늘채’의 청약일정은 6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정당계약은 24일~26일까지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8월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일원의 현장 부지 내 위치해 있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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