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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커피 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는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제작 지원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바람이 분다’(극본 황주하, 연출 정정화·김보경)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슬프도록 아름다운 로맨스 드라마로 멜로 장인으로 불리는 감우성과 김하늘의 조합으로 일찌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커피베이 제공)

커피베이는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해 단 2회만에 전국 시청률 4%(닐슨코리아 집계)에 최고 시청률 5.5%까지 끌어올리며 흥행 돌풍을 예고한 ‘바람이 분다’의 제작지원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김하늘(수진 역)의 친구 박효주(미경 역)가 직접 커피베이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로 나오며 커피베이는 주요 인물들의 만남의 장소로 등장, 고급스럽고 모던한 매장 인테리어와 특색 있는 메뉴를 노출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제작 지원으로 커피베이는 극 중 주인공인 김하늘(수진 역)의 친구 박효주(미경 역)이 운영하는 카페로 주요 인물들이 만나는 장소로 등장한다. 또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함께 고급스럽고 모던한 인테리어의 매장 분위기, 특색 있는 메뉴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앞으로도 드라마 제작 지원과 같이 가맹점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찾고 이어나가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앞서 올 초 종영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 제작 지원에도 참여 한 바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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