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국내 소형 SUV 판매 1위 이어갈까?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06-05 07:56 KRD7
#쌍용차(003620) #베리 뉴 티볼리 #소형 SUV #Very New TIVOLI
NSP통신-쌍용차 Very New TIVOLI(베리 뉴 티볼리) (쌍용차)
쌍용차 Very New TIVOLI(베리 뉴 티볼리) (쌍용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003620)가 4일 Very New TIVOLI(베리 뉴 티볼리)를 출시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홍보에 나섰다.

그 동안 티볼리는 출시 후 매력적인 스타일링과 압도적인 상품성에 힘입어 2030 고객들을 중심으로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 왔으며 이에 힘입어 소형 SUV 시장의 넘버 원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4일 출시한 베리 뉴 티볼리는 쌍용차 최초 가솔린 터보 엔진 신규 적용으로 더욱 강력해져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앞선 주행제어기술을 통한 스마트 드라이빙, 내·외관에 걸친 큰 폭의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함께 또 다시 국내 소형 SUV 판매 1위 신화를 이어갈지 자동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G03-8236672469

◆파워트레인

신규 개발한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이 베리 뉴 티볼리에 쌍용차 최초로 탑재되며 최고출력 163ps/5500rpm, 최대토크 26.5kg·m/1500~4000rp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고 신뢰성 향상을 위해 이중 카본축적 방지 밸브 시스템이 적용됐다.

통합형 배기 매니폴드 타입 엔진헤드 및 고압연료분사 시스템으로 경량화와 매연 저감효과를 주고 전자유닛을 통한 EWGA(Electronic Waste-Gate Actuator) 터보차저의 완벽한 타이밍 제어를 통해 응답성과 주행 중 발생하는 NVH(소음=Noise, 진동=Vibration, 불쾌감=Harshness)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 주행모드는 세 가지로 ▲효율성과 정숙성이 요구되는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Normal ▲향상된 출력으로 스포티한 주행을 원할 때 Sports ▲겨울철 미끄러운 노면에서 안전한 출발을 위한 Winter 모드가 마련돼 있다.

특히 신호대기 등 정차 상황에서 엔진을 일시적으로 정지해 연비를 향상시키는 공회전 제한시스템(ISG, Idle Stop&Go)이 A/T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되며(AWD 선택 시 제외). 1.6ℓ 디젤은 최고출력 136ps/4000rpm, 최대토크 33.0kg·m/1500~2500rpm를 발휘한다.

실제 주행환경에서 가장 빈번하게 활용되는 1500~25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해 드라이빙이 경쾌하다.

볼보, 푸조, 미니 등 글로벌 메이커의 다양한 모델을 통해 검증 받은 아이신(AISIN AW)사의 GENⅢ(3세대) 6단 자동변속기 적용으로 뛰어난 동력전달 성능과 내구성으로 엔진과 최고의 궁합을 이뤄 신속하면서도 매끄러운 변속으로 SUV의 수준을 뛰어 넘는 Fun to Drive를 구현했다.
◆안전

베리 뉴 티볼리에는 차체의 79%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됐으며 이 중 초고장력 강판 비율이 40%에 이른다.

특히 주요 10개 부위에는 핫프레스포밍(Hot Press Forming) 공법으로 한층 뛰어난 강성을 갖춘 초고장력 소재를 사용하여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해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 베리 뉴 티볼리에는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딥컨트롤(Deep Control)과 ▲13가지의 기술을 활용한 사고 미연 방지 능동형 안전기술(Active Safety) 딥컨트롤이 탑재됐다.

그 밖에도 ▲긴급제동보조(AEB) ▲차선이탈경보(LDWS) ▲차선유지보조(LKA) ▲스마트하이빔(HBA) ▲전방추돌경보(FCWS) 등 다양한 ADAS를 선제적으로 적용했고 ▲앞차출발알림(FVSA) ▲부주의운전경보(DAA) ▲안전거리경보(SDA) ▲사각지대감지(BSD) ▲차선변경경보(LCA) ▲후측방접근경고(RCTA) 등도 적용됐다.

특히 ▲후측방에서 다가오는 물체와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긴급 제동하는 후측방 접근충돌방지보조(RCTAi) ▲청각경고를 통해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하차보조(EAF: Exit Assist Function)가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NSP통신
NSP통신-쌍용차 Very New TIVOLI(베리 뉴 티볼리) (쌍용차)
쌍용차 Very New TIVOLI(베리 뉴 티볼리) (쌍용차)

한편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에는 동급 최대 전폭(1810mm)을 기반으로 넉넉한 2열 공간을 확보해 탑승객의 안락함을 극대화했으며 동급 최대 적재 공간(427ℓ)은 골프백 수납을 비롯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아울러 준중형 세단에서 제공하지 않는 2열 시트 풀 플랫 폴딩(Full-flat Folding) 기능으로 적재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SUV 본연의 활용성을 극대화했고 최적화된 공간 활용으로 대형 SUV 이상의 효율성을 확보했으며 대용량(1.5ℓ) PET병과 소용량(0.5ℓ) PET병을 동시에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1열 도어에 마련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