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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봄바니에는 장준영 대표가 최근 경기도 가평의 한 리조트에서 진행된 A기업 영업부 임직원 워크숍에 초대돼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복장 스타일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장준영 봄바니에 대표 (봄바니에 제공)

봄바니에 측에 따르면 ‘수제 정장의 명인’이자 의상디렉터로 활동 중인 장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남성들에게 옷(정장)이 갖는 의미와 기능, 상징성, 그리고 자신의 첫 인상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패션 제대로 알기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들을 전해 관심을 끌었다.

특히 그는 ‘옷은 제2의 스킨’이라는 남다른 의상관에 대해서도 설명해 옷의 소중함을 역설했다.

또한 강연을 마무리하면서는 참여자 대상으로 현장에서 정장으로 멋스럽고 센스있는 비즈니스 스타일의 패션을 완성하는 코디법도 시연을 통해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장 대표는 “옷은 일반적으로 시간, 계절, 장소, 업무의 특성 등 상황적 요소에 따라 선택되는 소재와 디자인이 달라진다”며 “하지만 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어떤 스타일의 옷이 자기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지를 알고 선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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