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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지놈앤컴퍼니(314130)는 2015년에 설립돼 마이크로바이옴(면역항암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과 면역항암제(항체) 개발 사업 영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항암제의 미국 FDA 임상신청 계획이 있고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면역항암제와 병용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적응증으로 현재 면역항암 치료제가 적용되고 있는 페암, 악성 흑색종(피부암), 방광암 등 예상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2008년 논문수 및 투자가 본격적으로 늘어나 최근에는 신기술 분야의 유망한 영역 중 하나로 선정됐다.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치료제 시장은 올해 약 1억달러에서 2024년 94억달러로 고성장하며 적용분야가 확대될 전망이다.

지놈앤컴퍼니는 올해 하반기 폐암, 방광암, 흑색종 등을 타켓으로 하는 면역항암제 ‘GEN-001’에 대해 미국 FDA IND(임상시험계획)를 신청할 예정이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상업화가 빠른 건기식·화장품 개발을 통한 조기 매출화 및 신약 개발을 통해 사업모델 확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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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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