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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향

하나금융지주, 혁신금융협의회 출범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6-09 21: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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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하나금융지주(086790)가 그룹 차원의 창업과 벤처기업의 혁신금융 지원을 위해 ‘혁신금융협의회’를 출범했다.

9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출범한 혁신금융협의회는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의장을 맡고 관계사 사장 및 그룹의 주요 임원 17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그룹의 혁신금융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혁신금융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혁신금융협의회 산하에 ‘기업여신시스템개선협의회’와 ‘창업벤처투자협의회’ 2개의 분과협의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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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여신시스템개선협의회’는 일괄담보제도 정착, 기술평가와 신용평가의 일원화 등 기업여신시스템 혁신 및 관련 대출 지원 확대를 담당하며 ‘창업벤처투자협의회’는 직간접투자 및 펀드조성 등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맡는다.

하나금융지주는 이번 혁신금융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혁신금융 지원규모를 3년간(2018년~2020년) 15조원 지원에서 향후 3년간(2019년~2021년) 20조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이는 혁신금융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기술금융을 순증규모 기준으로 산정한 금액으로서 취급규모 기준으로 산정하면 약 30조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또 전업 신기술사업금융사인 하나벤처스는 제1호 펀드인 ‘하나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펀드’를 6월 중 결성할 예정이다. 해당 펀드는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되고 하나금융지주가 550억원을 출자한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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