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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뮤직웍스와 계약 만료..15년 인연 마침표 ‘거처 미정’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9-06-13 12: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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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뮤직웍스 제공)
(뮤직웍스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백지영이 15년 간 함께 동고동락해 온 뮤직웍스와 결별한다.

뮤직웍스 측은 13일 “백지영과의 전속계약이 6월 15일 부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백지영과 뮤직웍스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숙의를 했으나 재계약에 대한 합의는 이뤄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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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의 새 거처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백지영은 1999년 1집 앨범 ‘소로우(Sorrow)’로 데뷔해 이듬해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로그(Rouge)’의 타이틀 곡 ‘대시(Dash)’로 각종 음악 차트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인기가수 반열에 올랐다. ‘사랑 안 해’, ‘내 귀에 캔디’, ‘총 맞은 것처럼’ 등 다수의 발라드 곡을 히트시키며 ‘발라드 여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3년에는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다.

다음은 백지영 계약 만료 관련 뮤직웍스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뮤직웍스입니다.

당사와 15년동안 함께했던 가수 백지영씨의 전속계약이 6월 15일 부로 만료됩니다.

계약 만료를 앞두고 신중히 논의한 끝에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협의했습니다.
오랜 기간 함께 걸어온 백지영씨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앞으로도 백지영씨를 향해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문의 주셨던 백지영씨의 새로운 거처는 아직 결정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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