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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의 2019년 고품질 전남10대 브랜드쌀 선정기념 고객 감사행사.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와 전남도(도지사 김영록) 는 2019년 고품질 전남10대 브랜드쌀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고객감사행사를 지난 14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약 50일간 농협성남유통센터(지사장 정상훈)와 고양유통센터(지사장 현병찬)에서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지난 14일 농협성남유통센터에서 열린 개장식에서는 전라남도 유동찬 사무관, 농협전남지역본부 박하완 부본부장, 농협경제지주 김옥주 양곡부장, 농협양곡 강석현 대표, 농협성남유통센터 정상훈 지사장, 10대 브랜드쌀 대상 옥천농협 윤치영 조합장, 최우수상 금성농협 양용호 조합장 및 브랜드쌀 RPC 장장대표와 소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고객 감사행사를 알리는 퍼포먼스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쌀 샘플쌀과 양파 3kg 200 세트를 증정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준비한 판매물량은 4500포/10kg이다.

행사 기간 동안 브랜드쌀 1포/10kg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전남산 양파 3kg를 추가로 증정해 전년에 비해 생산면적은 줄었지만 기후가 양호해 작황이 좋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을 대표하는 10대 브랜드쌀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명품쌀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동기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수도권 소비자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10대 브랜드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 외에도 각각의 브랜드들은 전라남도 및 시군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 수도권, 부산, 광주 등지에서 고객감사행사를 펼쳐 전남 브랜드쌀 판매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소비자와 전문가가 뽑은 2019년 전라남도 10대 우수브랜드쌀은 해남 한눈에반한쌀, 담양 대숲맑은쌀, 영암 달마지쌀골드, 함평 나비쌀, 영광 사계절이사는집, 보성 녹차미인쌀, 순천 나누우리, 강진 프리미엄호평, 무안 황토랑쌀, 화순 자연속애순미 등이다.

이 브랜드쌀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시료평가화 현장평가 등을 거쳐 5월에 선정됐으며, 지난 3일 전남도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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