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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외화예금 656.1억달러…환율 추가 상승 기대감에 24.1억달러↑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6-17 13: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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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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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지난 5월중 거주자외화예금이 환율이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24억1000만달러 올랐다.

17일 한국은행(이하 한은)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환 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656억1000만달러로 전월말 대비 24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이는 지난 1월말 6000만달러 증가세를 보인 이후 하락하다가 4달만에 상승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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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별로 보면 달러화예금이 21억9000만달러 증가했고 위안화 및 유로화 예금이 각각 2억9000만달러, 1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다만 엔화는 9000만달러 감소했다.

달러화예금은 원·달러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환율 추가 상승 기대 등에 따른 일반기업의 현물환 매도 지연, 개인의 현물환 매수 등으로 증가했고 엔화예금은 일반기업의 결제자금 지급 등으로 줄었다.

은행별로 보면 국내은행(559억3000만달러)이 25억3000만달러 증가한 반면 외은지점(96억8000만달러)은 1억2000만달러 감소했다.

기업예금(517억3000만달러) 및 개인예금(138억8000만달러)이 각각 17억7000만달러, 6억4000만달러 늘었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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