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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브로드웨이 화제작 '썸씽로튼', 티켓 열기 후끈..30일 폐막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9-06-18 12:25 KRD7
#뮤지컬 #썸씽로튼 #티켓 파워

지난주 판매 1위 이어 2주째 톱10 지속..춤·노래·탭댄스 등 볼거리로 풍성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최초 내한공연 중인 브로드웨이 뮤지컬 '썸씽로튼'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썸씽로튼'은 지난 9일 첫 공연후 티켓판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또 14일에는 내한 뮤지컬 공연 판매 점유율 1위에 이어 15일에는 2위를 차지 했다. 6월 둘째 주와 셋째 주인 18일까지 국내 공연중인 뮤지컬 전체 순위에서도 톱(TOP)10에 이름을 올렸다.

NSP통신- (엠트리뮤직)
(엠트리뮤직)

'썸씽로튼'은 개막전 가수 정동하, 박시환, 작곡가 김형석, 뮤지컬 배우 허규 등 셀럽들이 기대하는 뮤지컬로 관심을 모았으며, 개막 이후에는 여러 매체와 공연 관객들의 호평담은 리뷰 공개에 입소문까지 더해지면서 티켓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뮤지컬 '썸씽로튼’은 영국 코미디 작가 존 오 페럴과 캐리 커크패트릭·웨인 커크패트릭 형제의 상상력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2015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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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인 더 하이츠’ ‘애비뉴Q’ 등으로 토니상 3회 수상에 빛나는 프로듀서 케빈 맥컬럼, ‘북 오브 몰몬’ ‘알라딘’ 등을 연출한 케이시 니콜로가 창작진으로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작품은 르네상스 시대 당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코믹하게 그려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오리지널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미국 공연 이후 갖는 첫 해외 투어 도시로 서울을 선택한 뮤지컬 ‘썸씽로튼’은 오는 3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남을 갖는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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