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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사진촬영 행사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7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한‘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 with 한류콘서트’행사에 관광객, 시․도민 3000여명이 보문수상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한류스타 황치열은 대만, 중국 일본 등에서 온 팬들과 사진 촬영행사를 가지고 경북을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무리 없이 수행했다.

가수 황치열은“한국에서 가장 많은 역사문화자원과 수려한 자연자원을 간직한 경북으로 여행을 많이 오기를 바란다”며 경북을 홍보하는데 열성을 보였다.

또한 정동극장의 에밀레 갈라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는 달빛걷기 참가자들에게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직원 70명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 실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공사는 행사에 앞서 임직원 20명이 닥터헬기의 소중함을 알리는‘닥터헬기 소생캠페인’유튜브 영상을 촬영하며 릴레이에 참여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앞으로도 한류이벤트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북으로 더 많은 국․내외관광객이 찾아 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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