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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한경대에 경기 남부사업장 개소…산학연 협력 기회 마련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6-18 16:14 KRD7
#KCL #윤갑석 #한경대 #미생물 #시험인증
NSP통신-17일 KCL 경기남부사업장 개소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CL)
17일 KCL 경기남부사업장 개소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CL)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안성시 국립한경대학교(이하 한경대) 산학협력관에 연면적 422㎡ 규모의 경기 남부사업장(미생물분석센터 포함)을 지난 17일 개소했다.

윤갑석 KCL 원장은 “이번 신사업장 개소를 통해 경기남부권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산·학·연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지역 업체의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CL은 이번 경기 남부사업장 개소에 따라 지역 소재 바이오 산업단지 기업들의 연구개발과 시험인증 지원이 강화돼 해당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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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KCL은 신사업장을 거점으로 관내 협회 및 상공회의소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안성, 화성, 평택 등 경기남부권 소재의 건설·환경 및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과 맞춤형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 남부사업장 내 미생물분석센터에서는 KCL과 한경대 간 바이오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해 건설, 환경 분야와 관련된 미생물 시험평가 서비스와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기존 군포사업장에서 운영 중이던 미생물 시험설비 25종을 이전하고 미생물 및 항바이러스 분야의 공동연구를 통해 시험인증제도 및 표준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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