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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농협은행장,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 별도 집무실 마련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6-19 15: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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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새롭게 마련된 디지털혁신캠퍼스 집무실에서 업무를 보고있다. (NH농협은행)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새롭게 마련된 디지털혁신캠퍼스 집무실에서 업무를 보고있다. (NH농협은행)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이대훈 NH농협은행이 19일 서울 양재동 소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 별도의 집무실을 마련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이날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의 첫 업무를 이곳에 입주해있는 핀테크 기업과의 간담회로 시작했다. 간담회에는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 1기 33개 기업 중 학생독립만세, 엑스바엑스, 커넥서스컴퍼니, 사고링크, 닉컴퍼니 등 5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경영상 애로사항, 건의사항, 농협은행과 사업연계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 행장은 평소 디지털금융을 강조해왔다. 이에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 ‘디지털 콕핏(Cockpit)’ 이라는 별도 집무실을 마련해 매주 1회 출근하며 입주한 핀테크 기업 및 농협은행 임직원들과 수평적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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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핏은 ‘비행기의 조종석’이라는 뜻으로 디지털 전략과 방향을 협의하고 조율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이 행장은 은행장이란 칭호를 버리고 ‘디지털 익스플로러(Digital Explorer)’라는 네이밍을 택했다. 디지털 익스플로러는 ‘디지털 탐험가’로 국내 디지털 금융이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네이밍이다.

반투명 문과 심플한 테이블로 이루어진 디지털 콕핏(Cockpit)에서 이대훈 은행장은 태플릿pc를 활용해 간단한 결재, 업무보고 등을 수행하고 대부분의 시간은 현장의 직원들과 함께 디지털오피스 내 책상을 공유하며 자유토론, 전략방향 논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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