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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또 국내 소형 SUV 돌풍 예고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06-20 09:00 KRD2
#쌍용차(003620) #베리 뉴 티볼리 #소형 SUV
NSP통신-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쌍용차)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쌍용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내 소형 SUV 시장에 돌풍을 몰고 왔던 쌍용차(003620) 티볼리가 신규 개발한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국내 자동치 시장에 또 다시 판매 돌풍을 예고했다.

현재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는 1년을 기다려야만 받을 수 있다는 볼보 XC40에도 탑재되지 않은 새로운 기능 등을 탑재했지만 종전 차량 가격을 유지해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부터 팔면 팔수록 손해 보는 차량이라는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쌍용차 마케팅 관계자는 “자동차 전문 기자들의 찬사는 너무나 감사하다”며 “하지만 조금 팔면 조금남고 많이 팔면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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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에는 소형 SUV에 탑재 가능한 유용한 기능들이 거의 모두 탑재 돼 있지만 가격은 국내 경기를 감안해 인상하지 않고 종전 차량 가격을 고수했다”고 강조햇다.

◆파워트레인

NSP통신-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쌍용차)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Very New TIVOLI)에는 쌍용차 최초로 신규 개발한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이 적용됐다.

최고출력 163ps/5500rpm, 최대토크 26.5kg·m/1500~4000rpm의 강력한 성능의 베리 뉴 티볼리에는 신뢰성 향상을 위해 이중 카본축적 방지 밸브 시스템도 적용됐다.

특히 통합형 배기 매니폴드 타입 엔진헤드 및 고압연료분사 시스템으로 경량화와 매연 저감효과를, 전자유닛을 통한 EWGA(Electronic Waste-Gate Actuator) 터보차저의 완벽한 타이밍 제어를 통해 응답성 및 NVH 성능을 향상시켰고 주행모드는 ▲노말(Normal) ▲스포츠(Sports) ▲윈터(Winter)모드로 구성됐다.

신호대기 등 정차 상황에서 엔진을 일시적으로 정지해 연비를 향상시키는 공회전 제한시스템(ISG, Idle Stop&Go)이 A/T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AWD 선택 시 제외).

특히 1.6ℓ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136ps/4000rpm, 최대토크 33.0kg·m/1500~2500rpm를 발휘하며 실제 주행환경에서 가장 빈번하게 활용되는 1500~25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하여 드라이빙이 경쾌하다.

특히 볼보, 푸조, 미니 등 글로벌 메이커의 다양한 모델을 통해 검증 받은 아이신(AISIN AW)사의 GENⅢ(3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뛰어난 동력전달 성능과 내구성으로 엔진과 최고의 궁합을 이뤄 신속하면서도 매끄러운 변속으로 SUV의 수준을 뛰어 넘는 Fun to Drive를 구현했다.

◆안전

베리 뉴 티볼리는 차체의 79%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했고 이 중 초고장력 강판 비율이 40%에 이른다.

특히 주요 10개 부위에는 핫프레스포밍(Hot Press Forming) 공법으로 한층 뛰어난 강성을 갖춘 초고장력 소재를 사용해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해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능동형 안전기술(Active Safety) 딥컨트롤을 탑재해 동급 최다 13가지의 기술을 활용해 크게 향상된 안전성을 제공한다.

따라서 ▲긴급제동보조(AEB) ▲차선이탈경보(LDWS) ▲차선유지보조(LKA) ▲스마트하이빔(HBA) ▲전방추돌경보(FCWS) 등 다양한 ADAS를 선제적으로 적용해 안전성에 비약적인 향상을 이루었고 ▲앞차출발알림(FVSA) ▲부주의운전경보(DAA) ▲안전거리경보(SDA) ▲사각지대감지(BSD) ▲차선변경경보(LCA) ▲후측방접근경고(RCTA) ▲후측방에서 다가오는 물체와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긴급 제동하는 후측방 접근충돌방지보조(RCTAi) ▲청각경고를 통해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하차보조(EAF: Exit Assist Function)가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NSP통신-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쌍용차)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쌍용차)

한편 싸용차 베리 뉴 티볼리에는 기존 아날로그 계기반을 대체하는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가 동급 최초로 적용돼 안전 경고 및 주의를 비롯한 주행정보, 미디어 플레이를 비롯한 다양한 내용을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감상, 컨트롤할 수 있다.

또 동급 최대 9인치 HD 스크린을 통해 AVN 화면 연동을 비롯한 모든 콘텐츠를 시원스러운 고화질로 즐길 수 있고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HD 해상도의 DMB 시청이 가능하고 ▲라디오 예약청취 ▲라디오 자동주파수 변동 ▲음원 저장 ▲음성메모 등 편리한 부가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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