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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GTX-B 예타 결과 빨리 나와야…기재부 예산 필요”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6-19 18: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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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왼쪽부터 구윤철 기재부 2차관, 민경욱 국회의원 (민경욱 의원실)
왼쪽부터 구윤철 기재부 2차관, 민경욱 국회의원 (민경욱 의원실)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민경욱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인천 연수구을)이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에게 GTX-B노선의 조속한 예타 결과 도출 촉구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등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민 의원은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인천의 인구 유입 증가로 교통 체증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서울과의 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GTX-B노선 개통이 시급한 만큼 오는 8월에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 및 통과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구 차관은 “최대한 빨리 결과를 도출해 내년도 예산을 태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A, C노선과 함께 B노선도 완성시켜야 하고 경제도 살려야 하기 때문에 과거보다 더욱 더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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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 의원은 송도국제도시에 추진되고 있는 GCF콤플렉스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기재부에 검토를 요청했다.

민 의원은 “송도국제도시에 추진되고 있는 GCF콤플렉스는 우리나라에 있는 세계적인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을 활용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GCF 연관산업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구 차관은 “현재 기재부에서 검토 중이며 어렵게 유치한 국제기구인 만큼 활성화 방안을 고민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 민 의원은 지난 4월 전문기관 검토의견 조건으로 예타사업에 선정된 제2경인선 사업의 자료보완 용역이 끝난 만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와 하루빨리 예타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에 구 차관은 인천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높은 점에 따라 조속한 추진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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