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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월드투어 'ODE TO YOU' 서울 공연 티저 포스터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오는 8월 말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연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오후 세븐틴 공식 SNS와 팬카페를 통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KSPO DOME)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오드 투 유' 인 서울(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 IN SEOUL)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티저에는 무채색 배경 속에 ‘오드 투 유’라는 영문 타이포그래피 뒤로 각기 다른 파동들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이 파동들은 세븐틴이 이번 공연을 통해 선사할 또 다른 모습과 매력을 예고하는 것으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이번 월드 투어는 지난 2017년 처음 가진 ‘다이아몬드 엣지(DIAMOND EDGE)’ 이후 약 2년 만의 개최라 음악적 성장을 거듭해 온 세븐틴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투어 명 ‘오드 투 유’는 ‘너에게 보내는 노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라며 “이번 월드 투어는 국내를 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세이자 공연돌로 자리매김한 세븐틴의 더욱 완성도 높아진 음악과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그들만의 퍼포먼스를 믿고 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틴 월드 투어 '오드 투 유' 인 서울’티켓은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다음 달 16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에 이어 18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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