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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삐에로쑈핑, 오픈 1주년 프로모션 돌입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9-06-26 08:59 KRD7
#삐에로쑈핑 #이마트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마트 삐에로쑈핑이 오픈 1주년 프로모션에 나선다. 삐에로쑈핑이 오픈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 성과를 분석한 결과 2030·외국인 관광객의 전폭적인 호응 속에 누적 방문객 수가 420만여 명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삐에로쑈핑은 ‘펀 앤 크레이지(fun&crazy)’라는 컨셉으로 재미있는 상품과 미친 가격을 지향하는 만물상 개념의 디스카운트 스토어로, 지난해 6월 28일 서울 코엑스에 첫 점포를 선보였다. 이후 두타몰점을 시작으로 W몰점, 명동점 등 점포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 현재는 서울에 6개점, 경기도에 1개점, 부산에 1개점 등 총 8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삐에로쑈핑이 이렇듯 외적 성장을 일궈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2030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이 자리잡고 있다.

NSP통신-삐에로 쑈핑 로고 (이마트 제공)
삐에로 쑈핑 로고 (이마트 제공)

외국인 고객의 경우 중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국가들은 물론이고 카타르, 페루, 덴마크, 투르크메니스탄 등 전 세계 81개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삐에로쑈핑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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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매출구성비를 기록한 것은 단연 중국인 고객으로, 전체 외국인 고객 매출 중 35.6%를 차지했다. 일본인, 대만인 고객은 각각 9.2%, 8.1%의 매출구성비를 기록해 2위,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삐에로쑈핑이 지역 상권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삐에로쑈핑이 입점한 쇼핑몰의 매출과 객수가 증가하는 ‘삐에로 효과’도 여실히 증명됐다.

지난해 9월 삐에로쑈핑이 입점한 이후, 두타몰 B2층의 거래액, 방문객수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 33%씩 증가했다.

한편, 삐에로쑈핑은 오는 27일부터 7월 28일까지 삐에로쑈핑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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