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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수 SK 텔레콤 5GX서비스 사업단장. (나이언틱)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이 나이언틱과 협력해 모바일 AR게임 ‘해리포터: 마법사연합’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 5GX서비스 전진수 사업단장은 28일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해리포터: 마법사연합 출시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SK텔레콤은 해리포터:마법사의 연합 유저에게 오늘부터 1년간 제로 레이팅(zero rating, 콘텐츠업체와 통신사가 제휴를 맺고 특정 콘텐츠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데이터 이용료를 면제 또는 할인해 주는 제도)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SK텔레콤은 자사의 전국 T월드 매장을 게임 속 여관 및 요새로 등록해 T월드 매장에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더 많은 에너지를 제공하거나 게임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K텔레콤 5GX서비스 전진수 사업단장은 “포켓몬고 이후 또 나이언틱과 다시 한 번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리포터: 마법사연합에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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