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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SH공사, 강일·마곡지구 外 481가구 공급…모집대상 확대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7-03 08: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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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강일지구(좌), 마곡지구(우) 임대주택 위치도 (SH공사)
강일지구(좌), 마곡지구(우) 임대주택 위치도 (SH공사)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국민임대주택 481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SH공사가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서울 고덕 강일지구, 강서 마곡지구 등 잔여분인 481가구다.

이 중 일반공급 주택은 454가구, 주거약자용 주택은 27가구이며 주거약자용 주택은 1~3층에 욕실 미닫이문, 낮은 스위치 설치 등의 주거 편의시설이 설치된 주택으로 고령자, 장애인 등 주거약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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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별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39㎡는 총 113가구, 49㎡ 253가구, 59㎡ 115가구이며 공급가격은 전용면적 39㎡의 경우 보증금은 약 1900만원~3800만원이며 임대료는 약 20~27만원이다.

49㎡의 경우 보증금 약 3000만원~6000만원에 임대료 약 25~39만원, 59㎡의 경우 보증금 약 3600만원~7300만원에 임대료는 약 26~43만원선이 될 예정이다.

국민임대주택의 일반공급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은 2억80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2499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전용 50㎡ 미만 주택의 경우 경쟁시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대상자를 우선 선정하며 1순위 조건은 해당 자치구 및 연접 자치구 거주자이어야 한다. 전용 50㎡이상 60㎡ 이하 주택의 경우 1순위 조건은 공고일 기준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해야 한다.

이번 모집 공고에서는 전용 50㎡ 미만 주택의 1순위 거주지 조건이 기존 해당자치구 거주자에서 해당자치구 및 연접 자치구 거주자로 확대된다. 단독세대주는 전용 40㎡ 미만 주택으로 신청이 제한된다.

이번 국민임대주택 신청접수 일정은 선순위의 경우 오는 11일~12일, 후순위는 15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8일, 계약기간은 20일~22일까지다. 한편 고덕강일지구 신규 국민임대 입주자 모집공고는 올해 12월말 예정이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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