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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의원, 입국장 면세점 하루 1540명이용, 인당 평균 11만원 구매해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19-07-05 13:3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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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정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정우 의원실)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정우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지난 5월 31일 개장한 입국장 면세점의 이용 고객수가 하루평균 1540명에 인당 평균 구매 금액이 11만원 선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군포시 갑)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입국장 면세점 운영현황(5.31~6.30, 31일간)’ 자료에 따르면 입국장 면세점의 첫 달 총매출액은 54억9300만원, 일평균 매출액은 1억7500만원으로 나타났다.

제1여객터미널(에스엠면세점)에서 39억7300만원(72%), 제2여객터미널(엔타스듀티프리)에서 15억2000만원(28%)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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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 현황을 살펴보면 입국장 면세점을 이용한 인원은 총 5만455명으로 내국인이 4만8478명(96%), 외국인이 1977명(4%)이었다.

일평균 1540명의 여행객이 입국장 면세점을 이용했으며 1인당 평균 구매액은 11만원으로 나타났다.

NSP통신-입국장 면세점 매출현황 (김정우 의원실)
입국장 면세점 매출현황 (김정우 의원실)

주요 판매물품으로는 주류가 58%(31억8500만원)로 제일 높았고 이어 화장품·향수 17%(9억1200만원), 식품류 12%(6억7500만원) 순이었다.

김정우 의원은 “앞으로 더 많은 여행객들이 입국장 면세점을 이용할 것”이라며 “여름휴가 기간이 다가오는 만큼 혼잡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가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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