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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잉 투 브라질’ 7월 개봉…메인포스터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7-08 14: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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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노바엔터테인먼트)
(노바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고잉 투 브라질’이 7월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고잉 투 브라질’은 잠수탄 절친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브라질로 간 친구들이 실수로 예비 남편을 죽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R등급 초절정 섹시 코미디 영화다. 일종의 ‘행오버 시리즈’의 여성판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보기만 해도 유쾌한 시너지를 풍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행을 만끽하는 듯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릴리와 클로에, 그리고 이와 상반된 무언가에 놀란 듯한 표정의 카티야와 아가트의 모습은 심상치 않은 일들이 벌어질 것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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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뒤로 보이는 여성들의 실루엣은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다채로운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이들이 선사할 유쾌하고 짜릿한 코미디를 기대케 한다.

한편 ‘고잉 투 브라질’은 지난 2018년 개봉해 누미 라파스의 1인 7역 열연으로 화제를 부른 ‘월요일이 사라졌다’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기대를 모았다. 또 각본과 연출을 맡은 패트릭 밀러가 영화 속 중요한 키를 쥔 인물으로 분해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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