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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의원, GTX B노선 예타·M버스 신규노선 승인 촉구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7-08 17: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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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민경욱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민경욱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민경욱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인천 연수구을)이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추경안·기금운용계획변경안, 업무보고 회의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GTX-B노선의 9월 이내 예타 완료와 송도-서울간 M버스 신규노선의 조속 승인을 촉구했다.

민 의원은 “GTX-B노선이 8월이나 9월경 예타를 통과하게 되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등 후속 조치가 이뤄져야 하며 정기국회에서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민 의원은 “GTX-B노선의 2022년 착공, 2025년 개통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예타 통과에 만반의 준비를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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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현미 장관은 “확정은 안됐지만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9월 이전에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민 의원은 송도↔영등포·여의도·마포 공덕을 향하는 1노선과 송도↔송파, 문정, 잠실, 삼성 등을 향하는 2노선, 송도 6.8공구↔사당, 방배, 강남, 역삼을 향하는 3노선 등 총 3개의 신규 M버스 노선의 조속한 승인을 촉구했다.

민 의원은 “어렵게 유치했던 송도-여의도, 송도-잠실간 M버스 노선이 계속되는 적자와 주52시간제 시행에 따른 부담을 감당하지 못해 폐선해 주민들의 불편이 매우 크다”며 “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하루라도 빨리 신규노선을 승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따라서 김 장관은 “교통연구원에서 타당성 검토를 하고 있는데 끝나면 8월경 광역버스노선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인 만큼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민 의원은 “대광위에서 M버스 준공영제의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 만큼 시범사업 추진시 M버스 폐선으로 주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송도 구간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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