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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유도선수 출신 김선우 교수(차의과대학 통합의학대학원)가 건강한 운동법을 담은 신간 ‘국가대표 운동법’을 출간했다.

김선우 교수 신간 국가대표 운동법 표지 이미지 (권영찬닷컴)

김 교수는 이번 신간에서 돈을 들이지 않고서도 맨몸과 간단한 도구만으로 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운동법 공개와 함께 당뇨, 고혈압, 요통 등 14가지 증상별 실전운동법 39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또 적절한 운동과 휴식, 통증에 대처하는 법, 근육과 근력의 이해, 다이어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 생활 속에서 궁금해 하는 내용들에 대헤서도 알기 쉽게 풀이해 주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3일 서울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국가대표 운동법’에는 다양한 운동법을 통해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들이 녹여져 있다”라며 “우리사회 곳곳에서 몸에 대한 이해 없이 진행되는 각종 진료와 교육, 트레이닝의 잘못된 현실을 바로잡고자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에 좋은 음식이 따로 있고, 자신에게 맞는 음식이 따로 있듯이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도 따로 있다”라며 “같은 운동도 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서 운동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우리나라 헬스 큐레이터 1호로 통하는 김선우 교수는 바디스마일 대표로 있다. 그이 이번 저서 ‘국가대표 운동법’은 현재 교보문고 '핫이슈! 추천 도서'로 선정돼 관심을 받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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