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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특별위원회 대한건축사협회가 10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철민 의원실)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도시재생특별위원회와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석정훈)가 정부의 중점사업인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위해 10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부위원장인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상록을)은 “정부 중점 사업인 도시재생뉴딜의 성공을 위해 대한건축사협회의 다양한 정책지원과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며“쇠퇴한 도시가 정비되어 국민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경쟁력이 강화되는 일거삼득의 성공적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성남분당을)은 “지역구인 분당의 경우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이 아닌 노후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 중이다”며“리모델링도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식 중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특위에서 논의되길 바란다”는 제안을 했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은“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과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도시 쇠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주도로 도시를 재정비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목적으로 지난 2017년 시작됐다. 현재 180여 곳의 지역을 사업지로 선정해 추진 중이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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