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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뉴 푸르지오'에 접목할 '스마트 푸르지오 플랫폼' 개발 중

NSP통신, 최유진 기자, 2019-07-11 13:29 KRD7
#대우건설(047040) #뉴푸르지오 #스마트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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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서울=NSP통신) 최유진 기자 = 대우건설은 스마트홈 기술개발에 이어 자체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 푸르지오 플랫폼’에 대한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기존의 스마트홈 개념을 스마트 단지로 확장해 지난 3월 론칭한 ‘뉴 푸르지오’의 ‘비 스마트(Be Smart)’ 프리미엄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푸르지오 플랫폼은 모바일앱을 통해 기존 홈네트워크 빌트인 제품의 제어 뿐만 아니라 주차위치 확인, 방문차량 등록, 무인 택배조회, 에너지사용량 조회 및 분석, 방문자 조회, 전기차 충전상태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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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상모드, 취침모드, 귀가모드 등 사용자가 직접 모드 설정을 해 시나리오대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미세먼지 정보를 포함한 날씨, 커뮤니티 예약, A/S 신청, 입주지원, 단지 정보와 공지사항 제공, 층간소음 등의 생활불편신고, 입주민투표, 병원과 약국의 휴일, 야간 진료정보, 인근 유치원과 어린이집 정보제공 등의 기능을 탑재하여 푸르지오 거주민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스마트 푸르지오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향후 확장 가능성을 고려해 다양한 플랫폼들을 연계시킬 수 있는 기능이다.

공유차량 서비스, 헬스케어 서비스, 조식서비스, 세탁서비스, A/S자재마켓, 아이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며 기업간 파트너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대우건설은 기존의 통신 제휴사인 LG유플러스 뿐만 아니라, SKT, KT, LG전자, 삼성전자 등과도 협업해 단지 내 주거시스템과 스마트 가전, 음성인식 AI 스피커 등의 제품들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입주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향후 스마트 푸르지오 플랫폼을 통해 좀 더 고도화된 스마트 단지를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서비스 발굴을 통해 고객들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푸르지오를 실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유진 기자 yujin.cha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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