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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국회의원.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주최하는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본오2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공청회가 16일 오후 2시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

15일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상록갑)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대상지인 본오2동의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사전철자로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동네를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 재개발의 도시 정비사업과 달리 기존모습을 유지하며 주민들과 함께 도심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활인프라 개선 ▲주거정비 사업 ▲지역특성화 사업 ▲커뮤니티케어형 생활SOC거점 조성 등에 대한 사업방향을 제시하고 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전해철 의원은 “주민공청회에서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 바라는 우리 동네 모습 등 주민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뉴딜사업에 반영해 추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공청회는 LH, 경기테크노파크 등의 기관이 토론자로 참석해 도시재생 선도지역 및 사업내용 설명, 관계 전문가 토론, 주민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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