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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캐스팅’ 김지영, 국정원 블랙요원 변신..최강희와 ‘여여케미’ 기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9-07-15 13:58 KRD7
#김지영 #SBS #수목드라마 #굿 캐스팅 #출연 확정
NSP통신-▲ 영화 <사라진 밤> 스틸 (사진 = 국엔터 제공)
▲ 영화 <사라진 밤> 스틸 (사진 = 국엔터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지영이 드라마 '굿캐스팅'에 출연을 확정졌다.

소속사 측은 15일 “김지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굿 캐스팅’(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에 국정원 블랙요원 황미순 역으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굿 캐스팅’은 한때는 잘나가는 국정원의 블랙요원이었지만, 이제는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아줌마들이 대기업의 기술유출 비리를 캐기 위해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며 스파이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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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이 연기에 나서는 황미순은 현재 국정원 국제대테러대응팀 소속의 국정원 요원이자, 극악무도한 테러범은 참아도 갱년기 우울증은 못 참는 18년차 현실주부이다. 남편과 딸 조차도 그녀가 보험 설계사인줄 알 정도로 보안유지에 철저한 인물이다.

그는 한 때 현장에서 날고 기던 블랙요원이었지만 쫓기듯 데스크 업무로 밀려 난지 11년 차 만에 백찬미(최강희 분)와 만나 아줌마 스파이 삼총사로 대활약할 예정이다.

김지영과 최강희의 여여(女女)케미가 기대되는 SBS 수목드라마 ‘굿 캐스팅’은 오는 11월 안방극장을 찾는다.

한편 김지영은 이에 앞서 이달 말 개봉되는 영화 ‘엑시트’로 관객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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