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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크랭크업…하반기 개봉 예정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7-16 09: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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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TCO 더콘텐츠온)
(TCO 더콘텐츠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이 지난 7월 9일 모든 촬영을 마무리하며 크랭크업했다.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죽지않는 인간을 죽이기 위한 죽이는 이야기로 국내 코믹호러 장르의 1인자 신정원 감독의 7년만의 신작이다.

이 작품은 ‘시실리2km’, ‘차우’, ‘점쟁이들’까지 국내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장르와 스타일을 개척한 신정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결혼 후 첫 스크린 행보에 나서는 이정현과 악역 그 이상의 매력을 선보일 김성오, 매 작품마다 강렬한 열연을 펼치는 서영희와 장르를 넘나드는 전천후 배우 이미도 그리고 자유로운 영혼의 대명사 양동근까지 이색적인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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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감독은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기 위한 감독의 고집을 담았다. 확실한 건 지금까지 한국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걸 보게 될 것이다”라고 자신한 바 과연 어떤 작품이 탄생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 초 ‘내안의 그놈’으로 19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쾌거를 이루며 안정적인 출발을 한 TCO 더콘텐츠온은 ‘내안의 그놈’ 개봉 후 외화 ‘쿠르스크’, ‘콜드 체이싱’, ‘존윅 3: 파라벨룸’은 물론 개봉을 앞둔 ‘롱샷’, ‘47미터2’, ‘틴스피릿’을 준비하며 전진하고 있는 투자배급사다.

또 8월 15일 개봉 예정인 공포영화 ‘암전’은 메인투자와 단독 배급을 진행하면서 투자배급사로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이 크랭크업 하며 올 겨울 개봉을 계획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TCO 더콘텐츠온의 김상윤 대표는 “2019년에만 당사 영화가 극장에서 총 800만~1000만 관객을 만나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도 TCO 더콘텐츠온은 관객들의 선택을 기꺼이 받을 수 있는 기획력이 돋보이는 작품의 제작과 배급에 힘을 쏟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TCO 더콘텐츠온과 브라더픽쳐스의 공동제작 작품으로 스토리, 장르, 감독, 배우까지 무엇 하나 평범하지 않은 영화로 후반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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