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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카드·금융 분리…’조직개편‘ 단행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7-19 10: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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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협회)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여신금융협회가 업권별 회원사 지원강화와 현안 대응력 제고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오는 22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1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기존 모든 업권을 담당하던 사업본부를 카드본부(신용카드업)와 금융본부(리스·할부업, 신기술금융업)로 분리해 해당 업권의 현안에 대해 적극 대응하도록 했다.

또 지원본부는 인사·조직 관련 부서 및 연구소 등을 배치해 현업 담당 본부를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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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본부 산하에는 카드기획부와 카드운영부, 소비자보호부, 자율규제부가, 금융본부 산하에는 금융부(리스·할부), 신기술금융부, 홍보부, 대외협력부, 정보시스템부를 배치했다.

또 여신금융협회는 리스·할부, 신기술금융업을 담당하는 부서에 인원을 보강해 업권별 균형 있는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업무현안에 원활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은 협회 내 3개업권 간의 균형 있는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업권별 주요 현안과제 해결 및 경영·기술 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대비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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