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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직원 8750명에게 중복 선물…지역 경제도 활성화

NSP통신, 최유진 기자, 2019-07-19 14:36 KRD7
#부영그룹 #직원복지 #사회공헌

(서울=NSP통신) 최유진 기자 =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중복(22일)을 앞둔 19일 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 8750명에게 육계를 선물했다.

부영그룹의 육계 선물은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는 물론 지역 경제를 살리는 효과도 있다. 다량의 육계를 구입함으로써 경제적으로 힘든 농가를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지난 10일에는 최근 풍작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힘들어 하는 전남 지역 양파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5kg) 1만 박스를 구입, 현장 근로자, 관리소, 임직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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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관계자는 “육계 한 마리는 비록 작지만, 한 그릇의 따끈한 보양식은 근로자들의 여름철 더위를 버틸 수 있는 큰 힘을 준다”면서 “근로 의욕도 높이고 지역 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오래 전부터 현장 근로자들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사원 복지에 힘쓰고 있다. 공사현장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까지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매일 오후 색다른 간식을 제공, 근로자들과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있다.

부영그룹은 근로자들과 임직원을 위한 복지향상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 성금기탁, 역사 알리기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아낌없이 투자해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2014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NSP통신 최유진 기자 yujin.cha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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