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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대작 테라클래식 8월 13일 출시…파티 외에도 월드보스 등 PvP 콘텐츠도 준비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7-24 15:54 KRD2
#카카오게임즈 #테라클래식 #월드보스 #출시일 #월드보스

글로벌 PC 온라인 게임 ‘테라’ IP의 정통성을 완벽하게 계승한 모바일 MMORPG

NSP통신-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카카오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 대작 ‘테라 클래식’이 오는 8월 13일 국내 모바일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대작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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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 테라클래식, 달빛조각사, 에어를 비롯해 다양한 재미를 추구하는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중 테라 클래식은 원작 테라의 다른 스토리와 익숙하지만 새로운 경험을 주도록 개발됐고 우리 카카오게임즈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란투게임즈 송기욱 개발 총괄 대표는 직접 테라 클래식을 소개했다.

테라 클래식은 전 세계 2500만 이용자가 열광한 PC 온라인게임 ‘테라’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특히 PC MMORPG를 연상하게 하는 고퀄리티 연출과 방대한 오픈 필드, 전투의 묘미를 살리는 파티플레이와 길드 콘텐츠 등이 강점이다.

우선 테라 클래식의 세계관은 원작의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프리퀄(Prequel, 원작 이전의 일들을 다룬 속편) 이야기를 그렸다. 그런 만큼 원작의 배경지인 ‘아르보레아’ 대륙을 배경으로 동일한 세계관을 선보이며 원작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의 젊은 시절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오픈 시에는 ▲무사 ▲궁수 ▲사제 외에 ▲케스타닉을 플레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송기욱 란투게임즈 개발총괄 대표는 “테라 클래식은 함께 하는 즐거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퀘스트, 아름답고 웅장한 오픈필드를 구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테라 클래식은 PvP(유저간 대결) 콘텐츠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1:1 대전인 ▲챔피언 아레나, 3:3 대전인 ▲명예의 아레나, 10명이 들어가 최종 1인을 가리는 ▲용맹의 전장, 그리고 길드간 경쟁 콘텐츠이자 PK가 지원되는 보스레이드 형태인 ▲월드보스 등 다양한 경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송기욱 란투게임즈 개발총괄 대표. (카카오게임즈)
송기욱 란투게임즈 개발총괄 대표. (카카오게임즈)

송기욱 대표는 “월드보스는 길드간 무한 PvP로 초거대 스케일의 필드레이드”라며 “자유로운 PK가 가능하고 길드 단위의 협동과 전략이 필요한 테라클래식의 핵심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 단순한 몬스터 사냥만 하는 퀘스트 방식에서 벗어나 ▲서브 퀘스트 ▲명성 퀘스트 ▲길드 퀘스트 ▲역사서퀘스트 등 다양한 형태의 퀘스트가 제공된다.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본부장은 “테라클래식은 하반기의 첫 포문을 여는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MMORPG인 만큼 과거 사례를 답습하기 보단 유저입장에서 고민해 서비스를 하겠다”며 “준비된 3개월 분량의 콘텐츠를 2주 단위의 짜임새 있는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유저의 시간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 과금시스템에 대해서는 “무과금 유저들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플레이를 통한 성장요소를 마련했다”며 “예를 들면 장비 중 신화장비는 플레이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전투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가차형태가 아닌 파밍과 제작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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