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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5대 페미니스타 배우 김민정 위촉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7-24 17: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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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더블유아이피(WIP))
(더블유아이피(WIP))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이하 영화제, 집행위원장 박광수)가 올해 영화제 홍보대사로 활약할 5대 페미니스타에 배우 김민정을 위촉했다.

‘페미니스타’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1·2대 김아중, 3대 한예리, 4대 이영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위촉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페미니스타는 개막식 참석뿐만 아니라 영화제 기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한다. 5대 페미니스타 김민정 역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널리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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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은 아역배우 시절부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온 데뷔 29년 차의 베테랑 배우다. ‘음란서생’, ‘작전’, ‘발레 교습소’, ‘밤의 여왕’ 등 40여 개가 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다양한 여성 캐릭터를 보여주었다.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는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여성 ‘쿠도 히나’를 연기하여 호평받은 바 있다. 믿고 보는 배우이자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유한 영화인만큼 페미니스타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5대 페미니스타 활동을 앞둔 김민정은 “여성 영화인의 한 사람으로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영화가 상영되는 이번 영화제의 가치와 의미를 잘 알리고, 더 많은 관객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정은 8월 1일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페미니스타 위촉식을 갖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20+1, 벽을 깨는 얼굴들’을 올해 슬로건으로 내건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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